마음의 양식 -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
2022.02.14 나는 왼손잡이다. 그러나 내 어릴적에 왼손으로 무엇인가 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간주되었다.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글을 쓰다보니 생각의 속도보다 손이 따라오지를 못해서 항상 글씨가 암호문 수준이었다. (물론 나는 잘 읽는다.)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항상 글씨를 바르게 잘 쓰고 싶다는 의욕은 가득한데 참 어려운 일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. 아마도 급한 성격탓이리라.. 이 책을 읽고서 나름 깨달은 것이 있다. 조금은 서툴고 삐뚤어져도 일정한 규칙을 갖고 쓰면 나름 의미있는 필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. 하루에 쉬는 시간에 잠시만 짬을 내어 필체를 바꿔나가보려 한다. 조금더 나아진 나의 미래 모습을 위하여. 목차 프롤로그_글씨에는 ‘뇌의 흔적’이 담겨 있다! 1부 3,000년의 내공이 담긴 ..
취미생활/책 이야기
2022. 2. 16. 14:26